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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소탈했던 "대통령과의 대화"

  '대통령과의 대화' 생방송에서 세종시 수정안과 4대강 등 민감한 사안을 직접 설명하자 시민들 사이에선 대체로 '공감한다'는 반응이 많았고, 일부에선 `진솔한 소통 방식이 신선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의약 분야 회사에서 일한다는 장정은(32)씨는 "세종시와 관련해 국민과의 약속을 어긴 것에 대해 불신이 컸지만,...

그건 "대화"도, 뭣도 아니었다

  지난 1월의 원탁대화에서 우리는 이미 이명박이 말하는 "대화"란 뭘 말하는 것인지 깨달은 바 있다. 근데 어리석은 나는 이번 대화에도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말았고, 결국엔 한 번 더 뒤통수를 맞았다. 전보다 더 세게 맞았다.     첫째로, 이건 대화가 아니다. 토론도 아니고, 뭣도 아니다. 그냥 대통령의 연설, 주장,...

이명박, 그렇게 무서우면 대통령 관둬라

  사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 한 토막을 짧게만 올려놓을 생각이었다. 그럴 생각이었는데, 우연히 보게 된 소식 하나 때문에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글을 쓴다.   단도직입적으로 이명박 당신에게 묻는다. 국민이 그렇게 무서운가? 그렇게 무서우면서 국가의 원수라는 자리는 대체 어떻게 지키고 있는지 모르겠다. 그렇게 겁...

에이미트 회장과 변희재, 벌써부터 광우병 증세?

  김민선의 '광우병 소고기를 먹느니 청산가리를 먹겠다'는 발언에 대해 미국산 소고기 수입업체인 에이미트가 몇억 원의 소송을 건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사건에서 재미있는 건 전여옥, 정진영, 변희재 그리고 진중권으로 이어지는 말싸움 구도인데, 이 글에선 에이미트 박창규 회장표의 태도 그리고 변희재에 대해서...

공명정대한 방송

  사실 "공정"이란 말은 상당히 공허하다. 물론 절대적으로 '공정하다, 아니다'를 판단할 수 있는 경우도 있겠지만, 방송 같은경우 대체 어디에 공정이란 말을 붙여야 하는지 알 수 없다. 현안 그대로 보도해도 받아들이는 자의 가치판단 기준에 따라서'편파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 '공정한' 방송,...

그래서 우리는, 거리로 나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지난 25일, 서울역 앞에서 미디어악법 원천무효를 주장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여의도에서 언론노조가 주관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렸었다. 식어버린 것처럼 보였던 촛불이, 미디어악법 날치기통과 정국을 통해 연일 되살아나고 있다. 그러나 작년만큼의 혈기, 열정은 찾을 수 없다. 연이은, 어찌보면 무의미한 촛불집회들 속에서, ...

과연 저것을 국회의장의 중재력이라고 볼 수 있을까+α

   일단 이번 사건과 관련된 뉴스들을 보고 생각했던 것 몇 가지를 여기 풀어놓아 보려고 한다. 1. 저게 국회의장의 '중재력'이라고?  김형오 국회의장이 처리 시일을 확실히 하려는 노력을 계속 하다가, 양 당 사이에서 타협점이 발견되지 않자, 결국 "직권상정"을 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민주당으로 하여금 협상을 하게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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